대구 포장이사 준비를 하다 보면 빌트인 옵션 가전과 가구 앞에서 한 번씩 손이 멈춥니다. 주방에 끼워진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인덕션, 식기세척기처럼 집에 원래 딸려 있던 물건인지 내가 들여놓은 물건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 품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구분을 이사 당일 아침에 시작하면 작업이 중간에 멈춥니다. 상담 단계에서 정리해 두면 차량 크기와 작업 시간이 처음부터 맞게 잡힙니다.
계약서 옵션 목록이 기준 문서입니다
기억보다 종이가 정확합니다. 집에 있는 서류부터 펼쳐 보시면 됩니다.
- 임대차계약서 본문과 특약사항
- 계약서에 붙은 별지 옵션 목록
- 입주할 때 작성한 시설물 확인서나 체크리스트
- 입주 당시 찍어 둔 집 내부 사진
옵션 목록에 이름이 적혀 있는 물건은 집주인의 물건입니다. 목록에 없고 내가 구입한 영수증이나 설치 기록이 남아 있는 물건은 옮길 짐입니다. 두 가지 모두에 걸리는 품목만 따로 모아 두면 남는 일이 적습니다.
옮길 짐과 두고 갈 짐을 표로 나눕니다
종이 한 장이나 휴대폰 메모에 아래 형태로 적어 두시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 구분 | 해당 품목 예시 | 확인 포인트 |
|---|---|---|
| 두고 갈 짐 | 계약서 옵션에 적힌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장 | 목록에 이름이 있는지, 퇴거 시 원상복구 조건이 있는지 |
| 옮길 짐 | 내가 구입한 가전, 식탁, 소파, 책장 | 구입 영수증이나 설치 기록이 있는지 |
| 협의 품목 | 내가 설치한 벽걸이 TV 브래킷, 비데, 정수기, 조명 | 떼어낼 때 벽면 손상이 생기는지, 집주인과 합의했는지 |
| 부속품 | 빌트인 가전의 선반, 전용 트레이, 리모컨 | 본체와 같은 위치에 남겨 두었는지 |
표를 채우다 보면 생각보다 협의 품목이 많이 나옵니다. 이 칸이 이사 전에 집주인과 통화해야 할 목록입니다.
판단이 애매한 품목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 벽이나 천장에 고정된 물건은 떼어낸 뒤 복구 방법까지 정해 두고 결정합니다.
- 옵션 가전을 쓰면서 내가 추가한 부속품은 본체와 분리해 미리 담아 둡니다.
- 빌트인 자리에 맞춰 산 가구는 새 집 치수를 재 본 뒤에 옮길지 정합니다.
- 처분하기로 한 물건은 목록에 따로 표시하고 폐기 방법을 미리 알아 둡니다.
처분 예정 품목을 상담 때 말씀해 주시면 차량 적재 계획에서 빼고 견적을 잡습니다.
상담 때는 목록과 사진을 함께 보내 주시면 좋습니다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 전에 아래 정도만 준비되어 있으면 충분합니다.
- 위 표를 채운 메모 한 장
- 주방과 거실, 각 방을 정면에서 찍은 사진
- 빌트인 가전이 들어가 있는 자리를 가까이 찍은 사진
- 협의가 끝나지 않은 품목 표시
사진에 옵션 가전이 보이면 저희가 현장에서 다시 묻는 시간이 줄고, 옮길 짐만으로 차량과 인력을 배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 가전이 있는 집일수록 보양에 신경 씁니다
두고 가는 빌트인 가전과 붙박이 가구는 이사 뒤에도 그 자리에 남습니다. 작업 중에 긁히거나 먼지가 앉으면 원상복구 이야기가 나오기 쉽습니다. OK대덕이사는 작업 전에 바닥 보호 매트와 방수포를 깔고 벽지에 먼지 커버를 씌운 다음 짐을 뺍니다. 아르바이트나 외주 없이 정직원 한 팀이 포장부터 정리, 마무리 청소까지 이어서 하기 때문에 어느 품목이 두고 갈 짐인지 팀 전체가 같은 목록을 보고 움직입니다. 새 집에서는 피톤치드 살균과 냉장고 청소, 스팀 바닥 청소로 마무리해 드립니다.
OK대덕이사는 대구에서 2대째 포장이사를 해 온 업체입니다. 정식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 허가를 받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가정 포장이사와 관공서·사무실 이전, 보관이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로 357에 있고, 연중무휴로 상담을 받습니다. 옵션 목록을 보다가 구분이 서지 않는 품목이 있으면 0507-1443-2450으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